참고로 사진은 2013년도 사진이므로 현재와는 다를수가 있습니다~

우에노는 솔찍히 볼만한거라고 하면 우에노 공원에 있는 동물원에 판다 보러 갈꺼 아니면 아메요코쵸 시장 구경하러 가는거 밖에 없어서 일단 판다 보려고 우에노 공원을 쭉 지나갔는대 그날 동물원이 휴일이었지요 ㅡㅜ

그래서 아메요코쵸 시장으로 선회해서 밥을 먹고 구경을 다녔습니다~

아메요코쵸 시장은 2차대전 이후 미 군정 시기 미군에서 흘러나온 물품들이 우에노 철로 교각 아래서 사고 팔면서 조성된 시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대부부 글자가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카나로 적혀있다고 합니다 ㅎㅅㅎ

일단 아메요코쵸 가시면 반드시 가야되는 곳들이 천엔 초콜렛 상점이랑 향수등을 파는 곳이라고 하는대 초콜렛 상점은 가보시는게 좋아요 ㅋㅋ 

천엔에 물건들을 막 담아주는대 모잇까이(한개더)라고 하시면 조금 더 얹어주시는대 큼직하게 한봉다리 사오실수 있을거에요 ㅎㅅㅎ

향수는 솔직히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안봤는대 그것보다는 유명한 스시 타베호다이(무한리필)집이 있어서 거기나 들렀지요~

물론 초밥의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는 안았지만 싸고 엄청나게 먹을수있으니 같이 어학연수 갔던 사람들 모아서 한번 더 갔을 정도지요 ㅎㅅㅎ

그리고 처음 갔을때 초밥의 갯수를 새는 단위가 '칸'이라고 하는대 이걸 몰라서 좀 해맸지만 점원분께 물어보고 해서 무사히 주문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배 터지게 먹고 나서 아메요코쵸 뒷골목을 구석구석 구경하는대 굉장히 다양한 상품들과 독특한 먹거리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도쿄 여행가시면 우에노 한번 꼭 들러보셔요~ ㅎㅅㅎ

아메요코쵸 시장의 진미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니 꼭 한번 가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