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모험가가 되고 싶어 도시로 떠난 딸이 S랭크가 되었다

[리뷰] 모험가가 되고 싶어 도시로 떠난 딸이 S랭크가 되었다

라이킴 15 826 0

 


리뷰 작성자: 카게무샤님


 

출처 : https://blog.naver.com/mypc10/2213288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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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신출내기 모험자의 무렵에 한쪽 발을 잃고 고향의 깡촌에 물러나, 약초를 모으거나 마수나 야수를 퇴치하거나 밭일을 돕거나 모험자인가 심부름 센터인가 헤깔리는 생활을 하고 있던 주인공. 

정신이 들면 나이도 30 가까이.


어느날 약초 캐기로 들어간 산속에서 기아를 찾아낸다. 

방치할 수도 없이 주워 길러, 눈치채면 나이가 40 가까이.

아버지의 등을 봐 자란 탓인지 완전히 커진 아가씨도 모험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자기 방어를 위해서 어릴 적부터 검을 가르쳐줬지만 확실히 솜씨가 나쁘지 않다. 

이런 시골에서 피워지고 있는 것도 불쌍하다, 라고 주인공은 딸에게 모험자 길드로 향하게 한다.

그리고 모험자가 된 딸. 이런 저런 일이 흘러 5년. 

40을 넘은 주인공은 변함 없이 시골의 모험자 나부랭이. 

하지만 딸은 길드에서도 유수한 S랭크 모험자가 되었고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고…….


「도대체 나는 언제쯤이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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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검사, 마법, R15의 잔혹함


일본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판타지입니다. 다만 최근 많아진 게임계열은 아닙니다. 일본 판타지 특유의 '모험가'라는 직업이 있는 판타지 세계이며 수위가 너무 높지 않은 잔혹성이 있습니다. 마수 같은 것도 등장하는, 흔한 세계관이지만 부녀 관계를 비롯해 착각 계열의 이야기가 상당한 재미를 이끌고 있습니다. 





따끈따끈(후와후와)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긴장감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만이 감돕니다. 주로 주인공인 딸과 아빠가 서로를 보고 싶어하거나 아빠가 딸의 성장을 지켜보거나 딸이 아빠를 우러러 보는 전개입니다만 이 부분이 따듯합니다.  




아저씨, 부친 


이야기 서두만 읽으면 주인공은 매우 약한듯이 표현됩니다. 딸은 아빠가 굉장하다고 칭찬을 연발해 주변사람들을 착각시킵니다. 반면 아빠 자신은 자기가 매우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됨에따라 딸이 자랑할만한 실력이 점차 드러나면서 딸과 함께 주가가 높게 상승합니다. 이 부분이 주로 착각계 코미디로 이어지지만 굳이 따지고 보면 마냥 착각도 아닙니다. 평범하게, 딸을 사랑하는 아빱니다.  




딸, 파더콘


파더콘입니다. 두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파더콘입니다. 수양 딸입니다만 딱히 <토끼드롭스>랑은 관계 없어보입니다. 이 딸은 아빠가 너무나도 굉장하다고 있는 소문 없는 소문 주변에 흘리고 다닙니다. 주변은 반신반의 하면서도 그 아빠라는 사람을 직접 마주하게 되는데, 실제로도 굉장해서 또다시 칭송합니다. 그런 주변의 이끌림을 통해 다시 검을 섞는 곳으로 발을 디디게 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착각계


이 이야기의 대부분의 재미를 담당한 부분입니다. 실상 자체는 마냥 착각도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S랭크인 딸이 자신보다 굉장하다고 소문을 흘리고 다녀서 여러가지 착각이 퍼져나가는 겁니다. 딸이 이렇게 강한데 스승이자 아빠인 사람은 대체... 라는 것이지요. 이 착각이 일선(전투)에서 물러나있던 주인공을 조금씩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코믹과 더불어 이야기의 흐름도 맡고 있습니다. 




함께 읽어보면 괜찮을 작품

 

<용사님의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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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관계가 아닌, 동년배의 스승(남)과 용사(여)의 이야기입니다. 혈연관계도 아니고 나이차가 심하게 나는 것도 아닌, 소꿉친구 시절에 함께 검술을 익힌 사이이기 때문에 연애요소가 성립됩니다.


아빠와 딸의 이야기에서 아빠가 딸이 퍼뜨린 소문으로 인해 겉으로 나왔다면, 위 이야기는 용사가 스승님의 존재를 세상에 알림으로서 겉으로 나오게 됩니다. 스승은 마법의 재능이 전무하지만 검술만의 재능이 용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며 용사와는 또다른 이야기. 즉 영웅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두 이야기 모두 강한 주인공이 강한 제자로 인해 겉으로 나오는 공통적인 흐름을 갖추고 있습니다.







15 Comments
코믹스로 조금 봤는대 리뷰보니 보고싶어져서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ㅅㅎ
화열운 2020.10.23 09:21  
[@소금우유] 원작 보고 미디어 믹스된 작품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화열운] 넵 감사합니다~ ㅎㅅㅎ
아버지의 이미지 가 대단하지않나요?ㅋㅋ
'토끼드롭스' 무서운 작품의 이름을 보게되는군요.
아빠가 약한편은 아닌 작품이죠
Kimas 2020.10.28 19:09  
toi8 이  표지와 삽화를 맡은 터라 고민 없이 단행본을 질렀는데.. 내용도 좋더군요...
상호 2020.10.29 11:24  
soad7527 2020.11.01 17:48  
중간에 '토끼 드롭스'... 흠칫했네요. 하지만 재밌어 보이네요
HRABBIT 2020.11.07 09:01  
둘 다 재미있는 소설이지요 특히 용사님의 스승님은 카카오페이지에도 올라왔었으니
jjjgh 2020.11.07 09:18  
이거 너무 재밌죠
sorktka 2020.11.09 00:32  
채승윤 2020.12.12 21:03  
음 보고 싶어지네요
민성잉 2020.12.17 11:59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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